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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혁-김준호, 미리 보는 스타리그 4강

CJ 엔투스 김준호(왼쪽)와 SK텔레콤 T1 조중혁.
CJ 엔투스 김준호(왼쪽)와 SK텔레콤 T1 조중혁.
SK텔레콤 T1 조중혁과 CJ 엔투스 김준호가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4강 경기를 앞두고 전초전을 치른다.

조중혁과 김준호는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exp에서 펼쳐질 스베누 GSL 2015 시즌2 코드S 16강 C조 1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하루 뒤에 열릴 스베누 스타리그 4강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이기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중혁은 KT 이승현을 꺾고 스타리그 4강에 진출하면서 김준호에 대한 복수를 언급한 바 있다. 김준호가 스타리그 조지명식 전 영상 인터뷰에서 "조중혁은 거품"이라고 한 발언으로 순식간에 '우스운 자'가 된 조중혁은 김준호를 반드시 꺾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후 조중혁은 GSL 조지명식에서도 김준호를 도발하며 또다시 맞대결을 성사 시켰다. 조중혁은 GSL과 스타리그에서 모두 승리해 자신을 무시했던 김준호에게 확실하게 복수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김준호의 테란전은 스타리그 8강에서 최고의 테란 조성주를 제압하면서 검증이 끝난 상태. 조중혁은 저그전에 일가견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프로토스전 검증이 남아 있다.
조중혁은 "김준호 때문에 '거품'이라는 오명을 쓴 뒤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는데 GSL과 스타리그에서 연달아 복수할 기회를 얻게 돼 좋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스베누 GSL 2015 시즌2 코드S 16강 C조
▶1경기 김준호(프) VS 조중혁(테)
▶2경기 이원표(저) VS 한지원(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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