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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완파' 조중혁, 김유진마저 잡을까

'김준호 완파' 조중혁, 김유진마저 잡을까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시즌2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한 SK텔레콤 조중혁(사진)이 프로토스를 대표하는 선수 가운데 한 명인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마저 제압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중혁은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5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2세트에 출전, 프로토스 김유진을 상대한다.
조중혁은 지난 4일 열린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시즌2 4강전에서 CJ 엔투스 김준호를 맞아 4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전까지 김준호를 상대로 한 세트도 빼앗지 못했던 조중혁이었지만 각성한 듯한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김준호를 완파, 두 시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조중혁은 김준호와의 대결에서 초반에 테크트리를 올린 뒤 화염차는 프로토스의 앞마당으로, 의료선은 본진으로 이동하는 양방향 견제를 성공시키면서 이득을 챙겼다. 프로토스의 일꾼을 대거 잡아낸 이후 펼쳐진 교전에서는 화끈한 정면 돌파를 시도하면서 김준호를 4대0으로 꺾었다.

개인리그에서 프로토스전이 약하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한 조중혁은 김유진과 프로리그에서 맞붙는다. 김준호가 정석적인 테란전 강호라고 한다면 김유진은 '사파'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흔들기에 능한 선수다. 최근에 열린 GSL 16강전에서도 몰래 확장 기지를 성공시키는 전략으로 테란 정우용을 꺾은 바 있다.
조중혁과 김유진의 경기에 관심이 가는 이유는 스타2 스타리그 결승전과도 이어지기 때문이다. 김준호를 꺾은 조중혁이 프로리그에서 김유진을 잡아내고 결승전에서는 김대엽 또는 김도우를 만나 우승할 경우 조성주에 이은 또 하나의 프로토스 잡는 테란이 탄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프로리그에서 처음으로 하루 2승을 거두는 등 페이스가 좋은 조중혁이 김유진을 상대로 실력 발휘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5주차
▶SK텔레콤-진에어
1세트 어윤수(저) < 조난지 > 이병렬(저)
2세트 조중혁(테) < 캑터스밸리 > 김유진(프)
3세트 이신형(테) < 바니연구소 > 김도욱(테)
4세트 김도우(프) < 데드윙 > 조성호(프)
에이스결정전 < 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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