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주는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SK텔레콤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차지훈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당장의 포스트시즌 진출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선수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 올리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현재 조성주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4라운드부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조성주는 많은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일정을 소화하느라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많은 스케줄로 경기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다 보니 맞춤 빌드로 자주 패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차지훈 감독은 조성주가 호흡을 고를 시간이 주어진다면 다시 괴물 모드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차지훈 감독은 "조성주가 SK텔레콤에게 약하기 때문에 제외한 것이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미 이신형, 조중혁 등을 제압하면서 SK텔레콤 공포증은 날려 버린 지 오래"라며 "에이스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 역시 코칭 스태프의 역할이고 이를 위해 조성주를 잠시 엔트리에서 제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5주차
▶SK텔레콤-진에어
1세트 어윤수(저) < 조난지 > 이병렬(저)
3세트 이신형(테) < 바니연구소 > 김도욱(테)
4세트 김도우(프) < 데드윙 > 조성호(프)
에이스결정전 < 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