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KT 주성욱, 폭풍함 앞세워 남기웅에 낙승!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0820325746186_20150608203411dgame_1.jpg&nmt=27)
![[프로리그] KT 주성욱, 폭풍함 앞세워 남기웅에 낙승!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0820325746186_20150608203411dgame_2.jpg&nmt=27)
▶KT 2-0 삼성
1세트 전태양(테, 1시) 승 < 조난지 > 강민수(저, 7시)
2세트 주성욱(프, 7시) 승 < 캑터스밸리 > 남기웅(프, 1시)
KT 롤스터 주성욱이 발 빠른 폭풍함 전환을 통해 삼성 남기웅을 손쉽게 제압했다.
주성욱은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5주차 삼성 갤럭시 칸 남기웅과의 2세트에서 이른 타이밍에 폭풍함으로 전환하면서 낙승을 거뒀다.
주성욱은 남기웅의 이른 타이밍 암흑기사 전략을 손쉽게 막아냈다. 우주관문에서 예언자를 뽑아 놓은 주성욱은 예지를 켜면서 암흑기사를 확인했고 추적자로 잡아내면서 확장 기지를 먼저 가져갔다.
불사조와 예언자를 통해 남기웅의 체제를 모두 확인한 주성욱은 9시에 확장을 시도했고 거신을 먼저 생산하면서 화력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우주관문을 늘린 주성욱은 함대신호소까지 건설하면서 폭풍함을 몰래 모았다.
남기웅이 차원분광기를 통해 광전사를 소환, 견제를 시도했지만 주성욱은 광전사와 거신으로 상대의 3시 지역 확장을 두드렸다. 언덕 위에 폭풍함을 배치하면서 공격을 시도한 주성욱은 중앙에서 상대 병력을 조여 들어갔고 대규모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