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황강호, 하루 2승으로 MVP에 승리 안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0922065555454_20150609221157dgame_1.jpg&nmt=27)
▶MVP 3대2 프라임
1세트 송현덕(프, 11시) 승 < 에코 > 최병현(테, 5시)
2세트 최용화(프, 7시) < 데드윙 > 승 장현우(프, 11시)
3세트 황강호(저, 5시) 승 < 캑터스밸리 > 황규석(테, 7시)
4세트 최재성(테, 6시) < 바니연구소 > 승 최종혁(저, 12시)
MVP 황강호가 타이밍 공격으로 프라임 장현우를 제압하고 팀에 승리를 안겼다.
황강호는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 장현우를 꺾고 하루 2승을 기록했다.
에이스 결정전인만큼 두 선수는 초반 무리한 견제보다는 정찰에 신경 쓰면서 최대한 안전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황강호는 장현우에게 안전하게 경기 운영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 뒤 곧바로 바퀴를 다수 생산해 한번의 타이밍 공격을 노렸다.
황강호가 바퀴와 저글링을 동반해 타이밍 공격을 시도했고 장현우는 이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역장이 부족했던 장현우는 황강호의 병력 난입을 막아내지 못했다.
결국 황강호는 프로토스 본진을 초토화시키며 항복을 받아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