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박재혁, 히드라 타이밍 공격으로 승자전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1419201327987_20150614192416dgame_1.jpg&nmt=27)
▶1경기 박재혁(저, 7시) 승 < 서킷브레이커 > 김승현(프, 11시)
박재혁이 김승현의 ‘커닥체제’를 단숨에 무너트리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박재혁은 1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듀얼 토너먼트 D조 1경기에서 김승현의 커세어-다크템플러 전략을 깔끔하게 막아낸 뒤 히드라리스크 타이밍 공격으로 승리를 따냈다.
초반 박재혁은 김승현의 정찰 프로브를 계속 끊어내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박재혁은 스컬지 4기로 김승현의 커세어를 두 기나 잡아내는 성과를 내면서 이득을 챙기는데 성공했다.
김승현은 커세어-다크 체제로 박재혁을 제압하려 했지만 이미 커세어를 다수 잃은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다크템플러를 저그 앞마당으로 보냈지만 이미 박재혁은 모든 대비를 완벽하게 해놓은 상황이었다.
박재혁은 김승현의 '커닥체제'를 단번에 무너트린 뒤 그동안 모아둔 히드라리스크로 타이밍 공격을 시도, 항복을 받아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