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김성현, 올인 다크 전략 막고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0520063130639_20150705201007dgame_1.jpg&nmt=27)
1경기 박성균(테, 5시) 승 < 네오제이드 > 김정우(저, 1시)
2경기 김성현(테, 5시) 승 < 라만차 > 박재현(프, 7시)
지난 시즌 준우승에 빛나는 테란 김성현이 아마추어 박재현의 다크템플러 올인 공격을 막아내고 승리를 따냈다.
김성현은 배럭스에서 병력을 생산하며 앞마당 확장기지를 가져갔다. 김성현은 일꾼 정찰을 통해 상대 앞마당 확장이 없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꼼꼼한 추가 정찰을 통해 6시 중앙 지역에 박재현이 건설한 게이트웨이와 템플러 어카이브를 확인했다.
김성현은 앞마당 입구 지역을 벙커와 터렛으로 수비하며 다크템플러를 대비했다. 김성현은 상대의 벙커 일점사 공격을 SCV로 수리하며 버텨내 다크템플러 난입을 허용하지 않았다.
김성현은 소수 벌처로 견제 플레이를 펼친 뒤 다수 탱크를 추가해 박재현의 중앙 전진 건물을 파괴했다. 김성현은 탱크와 벌처만으로 상대 앞마당까지 진격해 상대 병력을 괴멸시켰으며 소수 벌처로 일꾼 견제까지 펼쳤다.
김성현은 베슬을 추가해 중앙에 넓게 자리를 잡고 프로토스의 공격 병력을 괴멸시켰다. 박재현이 아비터까지 추가해 반격에 나섰으나 병력 규모 차이가 너무 컸다. 김성현은 다수 시즈 탱크와 벌처로 상대 앞마당 입구를 봉쇄하고 항복을 받아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