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챌린지] KT 전태양 "남은 게이머 생활을 즐기고 싶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0921285060043_20150709212945dgame_1.jpg&nmt=27)
전태양은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3 챌린지 24강 3일차에서 조성호를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두며 스타리그에 진출했다.
Q 승리를 거둔 소감은.
A 이틀 연속 경기여서 스스로 하나라도 올라가자고 생각했는데, 그 바람대로 된 것 같아 다행이다. 마지막 남은 개인리그인 만큼 더 열심히 해서 높이 올라가야겠다.
Q 어제 GSL에서 탈락했는데, 어떻게 마음을 다스렸나.
Q 챌린지 대진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나.
A 조성호 선수가 연습 때 워낙 잘해서 위축이 돼있었다. 오늘 이상하게 조성호가 전략성이 짙은 빌드를 준비했는데, 어찌어찌 막다보니 이길 수 있었다.
Q 16강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는.
A 아직까진 없다. 이번에는 쉽게 가고 싶다. 매번 조 자체가 어려웠는데 이번에 올라온 선수들을 보니 다들 나보다 성적을 잘 내고 있는 선수들이라 걱정이 많이 된다.
Q 이번 시즌 목표는.
A 목표는 아직 없다. 남은 게이머 생활을 좀 즐기고 싶다. 성적에 너무 압박받지 않고 싶다.
Q 남은 게이머 생활이라는 건 어떤 의미인가.
A 성적에 압박을 많이 받아서 힘들었던 것 같다. 게이머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앞으로 확실한 것은 지금 해왔던 것에 비해 앞으로 할 날이 얼마 안남은 것 같다. 밥을 먹거나 휴가 중일 때도 압박감을 느낀다. 팀에서 압박을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를 옥죄고 있다. 심리적으로 여유를 찾고 싶다.
Q 프로리그 4라운드가 곧 시작된다.
A 경기를 못 나가게 되면 다른 선수들이 잘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줄 거고, 나가면 당연히 이겨야 한다. 전에도 4위를 하고 플레이오프에 가서 우승을 했었다. 올해 이승현 선수도 들어오고 팀이 더 강해졌다고 생각한다. 시즌에서 몇 위를 하든 플레이오프만 가면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어제 코드A 경기 지고 나서 스스로에게 실망을 많이 했다. 옆에서 김윤환 코치님이 잘 위로해 주시고 마인트 컨트롤도 해주셔서 오늘 편한 마음으로 해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감사드린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