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롤챔스] 삼성, 드래곤 5중첩 달성하며 진에어에 역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2918112302443_20150729181449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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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그린윙스 0-1 삼성 갤럭시
1세트 진에어 < 소환사의협곡 > 승 삼성
삼성 갤럭시가 진에어 그린윙스에게 골드 획득량에서 1만까지 벌어졌지만 드래곤 5중첩을 가져가면서 한 번에 역전승을 거뒀다.
40분대까지 유리하게 풀어간 쪽은 진에어였다. 진에어는 7분에 첫 킬을 올렸다. 미드 라이너 '갱맘' 이창석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운명을 쓰면서 상단으로 올라갔고 '트레이스' 여창동의 마오카이, '체이서' 이상현의 니달리와 함께 삼성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의 헤카림을 잡아냈다.
12분에 진에어는 삼성 선수들이 정글로 들어와 푸른 파수꾼을 가져가려 하자 여창동의 마오카이가 순간이동으로 내려왔고 이창석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운명으로 합류하면서 삼성의 원거리 딜러 '퓨리' 이진용을 잡아내며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19분에 하단 지역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이상현의 니달리가 킬을 가져간 진에어는 23분에 상단 지역으로 올라온 이성진의 헤카림을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 4대0을 만들었다. 삼성이 하단 지역으로 몰려간 사이 진에어는 안정적으로 내셔 남작을 가져갔다.
진에어는 하단과 상단에서 포탑을 밀기 위해 위로 올라온 삼성 선수들을 한 번씩 끊으면서 6대0까지 앞서 갔다. 세 번이나 드래곤을 가져갔던 삼성의 드래곤 연속 사냥도 끊어냈다.
진에어는 34분 내셔 남작을 사냥하긴 했지만 삼성의 기습에 3명이 잡히면서 애매한 상황에 처했다. 하단 지역에 내려갔다가 순간이동으로 합류한 여창동의 마오카이, 이창석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제 활약을 하지 못하면서 내셔 남작을 잡느라 체력이 빠진 3명이 잡힌 것.
진에어는 4명이 삼성의 드래곤 사냥을 막는 척하면서 이창석이 하단을 공략했다. 드래곤을 내주긴 했지만 억제기와 쌍둥이 포탑 하나까지 파괴한 이창석은 삼성 선수들이 다가오자 순간이동으로 빠지면서 드래곤을 잃은 실점을 만회했다.
용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