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효진 스베누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이 이달 30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열린다고 알렸다.
결승전 개최 날짜와 장소를 알리면서 황 대표는 "5,000 명이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기에 대진이 어떻게 나오든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며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의 열기가 아직 뜨겁다는 것을 세상에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글을 올렸다.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은 2014년 SK텔레콤 LTE-A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 결승전이 열린 바 있으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시즌 결승전이 오는 29일 열리는 장소라고 공표된 바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