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CJ 정우용, 공중 장악하며 김기현 격파! 3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1020472829165_20150810204817dgame_1.jpg&nmt=27)
![[프로리그] CJ 정우용, 공중 장악하며 김기현 격파! 3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1020472829165_20150810204817dgame_2.jpg&nmt=27)
▶삼성 0-1 CJ
1세트 김기현(테, 5시) < 에코 > 승 정우용(테, 1시)
CJ 엔투스 정우용이 삼성 갤럭시 칸 김기현을 상대로 공중을 장악하면서 압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
정우용은 해병을 의료선에 태워 드롭을 통한 견제를 준비했다. 그러나 김기현이 먼저 밴시를 한 기 생산했고 좋은 자리를 선점하면서 치고 빠지며 일꾼과 해병을 잡아낸 탓에 제 타이밍에 치고 들어가지 못했다.
그래도 해병을 드롭하면서 김기현의 일꾼에 타격을 준 정우용은 바이킹과 밤까마귀를 모으면서 공중전을 준비했다. 바이킹 숫자와 밤까마귀 숫자가 같은 타이밍에 교전을 시도한 정우용은 바이킹으로 김기현의 밤까마귀를 일점사했고 국지방어기가 깔리기 전에 폭파시켰다.
뒤를 잡힌 김기현은 정우용의 바이킹을 피하기 바빴고 정우용은 그대로 밀고 올라가 상대의 우주공항 지역을 점거하며 피해를 입혔다.
공중을 장악한 정우용은 두려울 것이 없었다. 확장 기지 숫자, 군수공장 숫자에서 우위를 점한 정우용은 화염기갑병과 공성전차를 조합해 밀고 들어갔고 의료선에서 병력을 떨구면서 김기현의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