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롤챔스] KOO,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스베누 2대0 완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1315325171409_20150813153308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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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 타이거즈 2대0 스베누 소닉붐
1세트 KOO 승 < 소환사의협곡 > 스베누
2세트 KOO 승 < 소환사의협곡> 스베누
KOO가 스베누에게 잠시도 여유를 주지 않고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정규리그 4위를 확정지었다. 스베누는 톱과 미드 라이너를 교체 투입했지만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했다.
KOO 타이거즈는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7주차 스베누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정규리그 일정을 기분 좋게 마무리 지었다.
스베누는 상단에서 '소어' 이강표의 헤카림이 KOO '스멥' 송경호의 나르에게 CS 수급에서 크게 뒤처지며 어려운 출발을 보였다.
스베누는 7분경 하단에서 '시크릿' 박기선의 알리스타가 분쇄와 박치기로 상대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의 케넨을 아군 포탑쪽으로 밀어내며 첫 킬을 성공시켰다.
2분 뒤 KOO는 하단에서 5인 다이브를 시도해 단숨에 3킬을 올렸고, 곧바로 드래곤까지 가져갔다. 스베누는 순간이동을 타고 뒤늦게 합류한 헤카림이 1킬을 기록한 것이 전부였다.
스베누는 11분에 중단에서 '캐치' 윤상호의 그라가스와 '두잇' 이찬호의 빅토르가 협공을 펼쳐 KOO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잡아내며 추격했다.
KOO는 16분에 드래곤 사냥을 시도하던 스베누를 덮치며 3킬을 올리고 격차를 벌렸다. 스베누는 모든 라인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CS 수급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21분에는 스베누의 레드 지역에서 교전이 벌어졌고, KOO가 압승을 거둔 뒤 손쉽게 바론 버프까지 획득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KOO는 그대로 하단을 통해 상대 본진에 입성, 25분이 되기 전에 넥서스를 파괴하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용산=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