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부터 진행된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시즌3 프리미어리그 32강전에서 CM스톰 최성훈, 루트 게이밍 신동원, EG 이제동이 나란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먼저 A조에서는 최성훈이 마이 인새니티 소속의 저그 'Petraeus' 맥켄지 스미스와 인베이전 e스포츠의 'Harstem' 케빈 드 코닝을 연파하며 조 1위로 16강에 선착했다.
C조에서는 이제동이 마우스스포츠의 'HeRoMaRinE' 가브리엘 세가트를 꺾고 승자전에 진출, 독일의 무소속 프로토스 'ShoWTimE' 토비아스 시버까지 잡아내며 16강에 올랐다.
32강에 남은 한국선수는 밀레니엄의 박지수와 엔비어스의 김동환이 있다. F조의 박지수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7일 새벽 1시에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H조 김동환은 29일 새벽 1시부터 경기를 치른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