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매너 플레이어입니다' 캠페인은 e스포츠 관람객들에게 보다 매너 있게 게임을 즐기고 건전하게 e스포츠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19일(수)과 21일(금)에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 주변에서, 29일(토)에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주변에서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은 '나는 매너 플레이어입니다' 피켓을 들고 있는 진행요원에게 비매너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서명을 하면 된다.
KeSPA는 청결한 경기장 문화 조성을 위해 29일(토) 결승전이 열리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KeSPA 로고가 부착된 쓰레기봉투 1,000장을 관객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5 포스트시즌은 19일(수) KOO와 CJ가 준플레이오프를, 21일(금) 준플레이오프 승리 팀과 KT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결승전은 오는 29일(토)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며 플레이오프 승리 팀과 SK텔레콤 T1이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을 걸고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