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조일장, 윤용태 맹공 모두 막고 결승 눈앞! 2-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1914450165182_20150819144631dgame_1.jpg&nmt=27)
![[스베누] 조일장, 윤용태 맹공 모두 막고 결승 눈앞! 2-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1914450165182_20150819144632dgame_2.jpg&nmt=27)
▶조일장 2-1 윤용태
1세트 조일장(저, 1시) < 라만차 > 승 윤용태(프, 11시)
2세트 조일장(저, 1시) 승 < 서킷브레이커 > 윤용태(프, 7시)
3세트 조일장(저, 3시) 승 < 신단장의능선 > 윤용태(프, 9시)
조일장은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2015 시즌2 4강 B조 3세트에서 윤용태의 초반 질럿 러시를 성공적으로 막아내고 뮤탈리스크를 모아 역공을 펼쳐 승리했다.
조일장은 윤용태의 과감한 질럿 러시에 1시 지역 해처리가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었다. 윤용태가 질럿의 스피드 업그레이드만 완료한 뒤 난입했고 성큰 콜로니가 지어지기 직전에 들어온 탓에 조일장은 히드라리스크와 드론을 대거 잃었다.
그러나 조일장은 윤용태의 질럿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버그로 인해 5기를 헌납하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뮤탈리스크와 스컬지를 대거 모은 조일장은 윤용태의 커세어를 공중에서 요격하면서 2차 공격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뮤탈리스크로 윤용태의 본진과 앞마당을 지속적으로 두드린 조일장은 윤용태가 드라군을 주력으로 치고 나왔을 때 럴커가 합류를 제대로 하지 못해 애를 먹었지만 자원력에서 크게 앞서 있었기에 양쪽에서 포위 공격을 하면서 드라군을 모두 잡아내고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