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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누 롤챔스] KOO, 김종인의 폭발적인 화력 앞세워 재역전승

[스베누 롤챔스] KOO, 김종인의 폭발적인 화력 앞세워 재역전승
[스베누 롤챔스] KOO, 김종인의 폭발적인 화력 앞세워 재역전승
[스베누 롤챔스] KOO, 김종인의 폭발적인 화력 앞세워 재역전승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준플레이오프
▶CJ 엔투스 0-1 KOO 타이거즈
1세트 CJ < 소환사의협곡 > 승 KOO

KOO 타이거즈가 코그모로 플레이한 '프레이' 김종인이 후반에 엄청난 화력을 쏟아 부으면서 뒤집혔던 경기를 정상으로 회복시켰다.
KOO 타이거즈는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준플레이오프 CJ 엔투스와의 1세트에서 엎치락 뒤치락하는 양상으로 진행되던 경기를 김종인의 코그모가 KOO 쪽으로 끌어 당기면서 승리했다.

KOO는 하단 지역에서 '고릴라' 강범현의 잔나가 CJ의 원거리 딜러 '스페이스' 선호산의 베인을 유인하면서 킬을 냈다. 선호산이 선고를 통한 공격을 시도하면서 강범현을 잡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도록 만들었고 다가오자 '스멥' 송경호의 쉔이 단결된 의지로 강범현을 지켜냈고 실드가 빠지는 타이밍에 강범현이 계절풍을 쓰면서 체력을 보강했다. 선호산은 강범현이 잡아냈다.

3분 뒤 드래곤 지역에서 대치전을 치르던 CJ는 드래곤을 내주긴 했지만 KOO의 정글러 '호진' 이호진의 엘리스를 제압하면서 킬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

드래곤 싸움에서 두 번 연속 사냥에 성공하면서 3중첩을 달성한 KOO는 27분에 중앙 지역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CJ의 서포터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알리스타를 잡아내고 2차 포탑까지 깨뜨렸다.

29분에 KOO가 상단 지역을 압박하자 CJ는 싸움을 걸었고 대승을 거뒀다.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알리스타가 점멸 분쇄를 통해 딜러들을 띄워 놓았고 '앰비션' 강찬용의 이블린이 치고 들어오면서 데미지를 입혔다. 순간이동을 통해 뒤를 잡은 '샤이' 박상면의 마오카이가 정리하면서 에이스를 띄웠다.

내셔 남작을 사냥한 CJ는 드래곤 지역에서 곧바로 전투를 펼쳤고 박상면의 마오카이가 3명을 마크한 뒤 홍민기가 다시 한 번 분쇄로 4명을 띄우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40분에 KOO의 정글 지역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KOO는 CJ와 2대2 동수 교환을 시도했지만 핵심 딜러들이 살아 남았고 '프레이' 김종인의 코그모가 추격하는 과정에서 강찬용의 이블린을 잡으면서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KOO는 내셔 남작이 재생되는 타이밍에 강찬용과 신진영을 잡아내면서 수적 우위를 가져갔고 중앙 지역으로 그대로 밀고 들어와서 1세트를 가져갔다.


용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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