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테란 이신형은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라운드 6주차 MVP와의 경기 3세트에 나서 저그 황강호를 제압하며 개인통산 프로리그 100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이신형은 지난 2008년 12월 16일 STX 소울 소속으로 신한은행 프로리그 CJ 엔투스전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며, 진영화를 상대로 프로리그 첫 승을 기록했다. 이후 약 6년 4개월 만에 100승 고지를 밟았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