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KT 주성욱, 이병렬 잡고 다승 단독 1위로 나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2420490947437_20150824205200dgame_1.jpg&nmt=27)
▶진에어 그린윙스 0-1 KT 롤스터
1세트 이병렬(저, 6시) < 바니연구소 > 승 주성욱(프, 12시)
KT 주성욱이 진에어 이병렬을 잡고 시즌 20번째 승리를 거뒀다.
이병렬은 8시 지역과 앞마당에 부화장 2개를 빠르게 추가하며 자원확보에 집중했다. 주성욱도 광자포로 본진 입구를 수비하며 두 번째 멀티를 비교적 빠르게 가져갔다.
주성욱은 예언자 2기를 진출시켜 이병렬의 일벌레 15기를 녹였고, 이로 인해 이병렬은 히드라 진출 타이밍을 놓쳤다.
이병렬은 멀티를 추가하며 히드라와 저글링 수를 늘렸고, 그 사이 주성욱은 다수의 추적자와 고위기사를 마련했다.
이병렬의 병력이 주성욱의 앞마당에 도달하자 고위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이 머리 위로 떨어졌고, 히드라리스크는 순식간에 녹아내렸다. 주성욱은 곧바로 역공을 시도했고, 힘이 빠진 이병렬에게 불멸자와 추적자의 화력을 선사하며 GG를 받아냈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