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CJ 김준호, 최병현 손쉽게 꺾고 20승 달성](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2518510711961_20150825185221dgame_1.jpg&nmt=27)
![[프로리그] CJ 김준호, 최병현 손쉽게 꺾고 20승 달성](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2518510711961_20150825185221dgame_2.jpg&nmt=27)
▶CJ 1-0 프라임
1세트 김준호(프, 12시) 승 < 바니연구소 > 최병현(테, 6시)
CJ 엔투스 김준호가 프라임의 테란 최병현을 상대로 완벽한 운영을 선보이면서 20승 고지를 점령했다.
김준호는 우주관문에서 예언자와 불사조를 모으면서 시간을 벌었다. 예언자 견제로 재미를 보지는 못했지만 불사보를 꾸준히 모은 김준호는 최병현의 진출 타이밍을 모두 확인했다. 최병현의 주병력이 의료선 2기와 함께 자신의 앞마당으로 치고 들어오려 하자 환상을 통해 거신 1기를 만들어 최병현이 퇴각하도록 강제했다.
김준호는 2개의 로봇공학시설을 건설하면서 거신을 한 번에 두 기씩 생산했다. 불사조로 테란의 빈틈을 확인한 김준호는 차원분광기를 통해 광전사를 드롭한 뒤 소환까지 해내면서 테란의 뒷마당 확장 기지의 건설로봇을 대거 잡아냈다.
거신과 불사조를 모은 김준호는 추적자와 광전사를 충원해 테란의 앞마당 지역으로 치고 들어갔다. 거신 4기로 해병을 줄이거 추적자와 광전사로 지상군을 줄인 김준호는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