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팀은 MVP, 스베누, KT 롤스터다. 세 팀은 6주차까지 치른 상황에서 약속이라도 한 듯 3승3패에 세트 득실까지도 0으로 똑같다.
MVP와 KT는 고전이 예상된다. 2승4패로 탈락이 유력한 진에어를 상대하는 MVP이긴 하지만 진에어 또한 3대0으로 MVP를 제압하고 3승3패 팀들이 모두 0대3으로 질 경우 올라갈 확률이 있기에 만만치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KT도 0대3으로 패하면 4라운드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될 수도 있는 삼성과 대결하기에 쉽지 않은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3승3패 세 팀 가운데 최다 2개 팀까지 4강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현재 2위인 CJ가 SK텔레콤에게 0대3으로 패하고 세 팀이 모두 3대0으로 이길 경우 네 팀이 4승3패, 세트 득실 +3으로 타이를 이루지만 CJ가 세 팀을 상대로 모두 이기면서 승자승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기에 2위를 확정지었고 남은 두 자리를 놓고 세 팀이 경합을 치를 수도 있다. 이 경우 MVP와 스베누에게 모두 패했던 KT가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