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이병렬, 노련한 운영 통해 현성민에 완승! 진에어 3대1로 유종의 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3119465292629_20150831194817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이병렬, 노련한 운영 통해 현성민에 완승! 진에어 3대1로 유종의 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3119465292629_20150831194817dgame_2.jpg&nmt=27)
▶진에어 3대1 MVP
1세트 조성호(프, 5시) 승 < 에코 > 황강호(저, 11시)
2세트 김도욱(테, 4시) < 테라폼 > 승 고병재(테, 10시)
3세트 강동현(저, 11시) 승 < 캑터스밸리 > 한재운(프, 7시)
4세트 이병렬(저, 10시) 승 < 코다 > 현성민(저, 4시)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이 MVP의 마지막 주자 현성민을 잡아내고 4라운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병렬은 3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R 7주차 MVP와의 4세트에서 바퀴를 활용한 수비를 완벽하게 해내면서 현성민을 제압하고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병렬은 저글링을 최소한으로 생산하면서 자원력을 키웠다. 현성민보다 일벌레 숫자에서 10기 이상 앞선 이병렬은 저글링과 맹독충으로 수비해내면서 12시까지 부화장을 펼쳤자.
자원력에서 앞선 이병렬은 현성민의 뮤탈리스크 견제를 포자촉수를 통해 막아내면서 바퀴를 모아갔다. 바퀴의 공격력 2단계를 완성시키고 히드라리스크와 감염충을 조합한 이병렬은 현성민의 병력이 모이는 집결지를 장악했다.
바퀴로 치고 빠지면서 현성민의 주병력에 진균번식을 적중시킨 이병렬은 감염된 테란까지 뿌리면서 완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