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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페인 게이밍 롤드컵 진출…16팀 모두 확정

2015 IWCT 칠레 우승을 차지한 페인 게이밍.(사진=라이엇게임즈 중계 캡처)
2015 IWCT 칠레 우승을 차지한 페인 게이밍.(사진=라이엇게임즈 중계 캡처)
브라질의 페인 게이밍이 롤드컵 16강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시켰다.

페인 게이밍은 6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진행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 토너먼트 칠레 대회에서 칠레-아르헨티나 연합의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를 3대0으로 셧아웃 시키며 우승, 마지막 한 장 남은 롤드컵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예선에서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를 두 차례나 제압했던 페인 게이밍은 결승에서도 한 수 위 실력을 선보이며 수월하게 승리를 따냈다.
페인 게이밍은 1세트에서 원거리 딜러 'brTT' 필리페 곤칼베스가 플레이한 트리스타나의 폭발적인 화력을 앞세워 22킬을 가져가며 승리했다.

필리페 곤칼베스는 2세트에서 코그모를 선택해 11킬 0데스 6어시스트의 활약을 펼쳐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를 압살하고 매치포인트를 선취했다.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는 두 세트 동안 한 번도 드래곤을 가져가지 못했다.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는 3세트 초반 페인 게이밍과 동등하게 킬을 가져갔지만 여전히 운영에서 주도권을 쥐지 못했다. 페인 게이밍은 손쉽게 드래곤을 독점했고, 31분에 바론 버프를 획득해 중단과 하단 억제기를 날렸다. 35분에 드래곤 5중첩을 달성한 페인 게이밍은 그대로 밀어붙여 경기를 마무리 짓고 롤드컵 16강 무대인 프랑스 파리로 가는 막차에 탑승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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