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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 북미 LCS 승격…에이트는 잔류 성공

코스트, 북미 LCS 승격…에이트는 잔류 성공
북미 LCS 승강전에서 에네미가 코스트에 완패하며 강등됐다. 에이트는 이매진을 잡고 잔류에 성공했다.

7일 진행된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승강전에서 에이트가 챌린저 시리즈 서머 준우승팀인 코스트에 3대0으로 완패해 2부 리그인 챌린저 시리즈로 떨어졌다. 'Saintvicious' 브랜든 디마르코가 사령탑을 맡은 코스트는 서머 시즌 정규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뒤 포스트시즌 결승에서 레니게이드에 패해 LCS 직행이 좌절됐다. 그러나 승강전에서 에네미를 셧아웃 시키며 LCS 무대를 밟게 됐다. 코스트에는 '쉬림프' 이병훈, '콘권' 권구혁 등 한국 선수들이 소속돼있어 2016 LCS 스프링시즌에는 더욱 많은 한국 선수들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LCS 팀인 에이트가 승격에 도전한 이매진의 꿈을 꺾었다. 첫 세트를 선취한 에이트는 두 번째 세트에서 곧바로 이매진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3, 4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며 잔류에 성공했다. 이매진은 프나틱 출신의 원거리 딜러 'Steeelback' 피에르 메자르디가 경기에 나섰지만 팀을 승격시키는데 실패했다.
이로써 북미 LCS 차기 시즌에는 챌린저스 시리즈 우승팀인 레니게이드와 승강전을 통과한 코스트가 메이저 무대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고, 서머 시즌 정규리그 꼴찌 드래곤 나이츠와 승강전에서 패배한 에네미는 챌린저 시리즈에서 한 시즌을 보내야 한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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