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스베누 문성원, 맞춤 전략으로 이영호 완파! 이영호 킬러 재입증](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0716512740689_20150907185658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스베누 문성원, 맞춤 전략으로 이영호 완파! 이영호 킬러 재입증](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0716512740689_20150907185658dgame_2.jpg&nmt=27)
▶KT 0-1 스베누
1세트 이영호(테, 12시) < 바니연구소 > 승 문성원(테, 6시)
"이영호는 1승 상대일 뿐!"
문성원은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R 준플레이오프 1세트에서 이영호를 맞아 맞춤 전략을 성공시키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문성원은 이영호의 움직임을 간파한 듯 움직였다. 공성전차 2기를 확보하고 바이오닉 병력과 의료선을 동반한 문성원은 이영호가 본진 언덕 왼쪽에 군수공장을 몰아지은 것을 알기라고 한 듯 치고 들어갔다. 공성모드를 완료한 문성원은 밤까마귀로 시야를 확보하면서 군수공장을 두드리면서 띄우게 만들었다.
문성원은 확장 기지를 늘리면서 해병과 공성전차, 불곰을 늘렸다. 이영호가 앞마당 지역에 공성전차 4기와 화염기갑병을 배치하며 수비에 나섰지만 문성원은 밤까마귀의 자동포탑을 소화하면서 해병으로 치고 들어갔고 공성전차부터 파괴하면서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고 승리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