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KT 김대엽, 슬기로운 운영으로 이원표 제압! 2-2](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0720074105838_20150907200826dgame_1.jpg&nmt=27)
![[프로리그] KT 김대엽, 슬기로운 운영으로 이원표 제압! 2-2](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0720074105838_20150907200826dgame_2.jpg&nmt=27)
▶KT 2-2 스베누
1세트 이영호(테, 12시) < 바니연구소 > 승 문성원(테, 6시)
2세트 이승현(저, 5시) 승 < 철옹성 > 문성원(테, 1시)
3세트 이승현(저, 7시) < 캑터스밸리 > 승 이원표(저, 1시)
4세트 김대엽(프, 10시) 승 < 코다 > 이원표(저, 4시)
KT 롤스터 김대엽이 이승현을 제압했던 스베누의 저그 이원표를 상대로 확장 기지만 파괴하는 전술적 운용을 통해 세트 스코어를 2대2 타이로 만들었다.
김대엽은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R 준플레이오프 4세트에서 이원표의 무리군주와 타락귀 조합을 상대로 우주관문 유닛으로 수비하며 광전사와 추적자로 견제하면서 승리했다.
김대엽은 이원표의 확장이 늘어나는 것을 지켜보면서 확장으로 맞섰다. 12시에 이어 10시 지역까지 연결체를 가져간 김대엽은 추적자와 불멸자로 병력을 구성했다. 이원표가 뮤탈리스크로 시간을 벌면서 울트라리스크로 전환하자 김대엽은 불멸자를 맞춰 생산했고 대규모 교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고위기사를 확보하면서 이원표의 체제를 확인한 김대엽은 이원표가 무리군주와 타락귀로 전환하자 추적자와 광전사를 견제에 활용했다. 7시 지역으로 광전사를 보내 가시촉수와 부화장을 파괴한 김대엽은 5시 지역으로는 추적자를 파견해 주요 건물을 파괴했다.
이원표가 무리군주와 타락귀로 주요 건물을 파괴하며 조여 오자 김대엽은 몰래 공허포격기를 모았다. 모선과 폭풍함으로 공중 병력을 꾸리면서 고위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으로 타락귀를 줄인 김대엽은 공허포격기로 대공 능력이 없는 무리군주를 줄이면서 승리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