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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WCS 결승 진출 좌절…한국 선수 전멸

박지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MaNa' 그레고리 커민츠.(사진=WCS 중계 캡처)
박지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MaNa' 그레고리 커민츠.(사진=WCS 중계 캡처)
WCS 최후의 생존자였던 박지수마저 무너졌다.

밀레니엄 소속 박지수는 14일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진행된 2015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프리미어리그 4강에서 리퀴드의 'MaNa' 그레고리 커민츠에 3대1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하루 앞선 13일에는 루트 게이밍 신동원이 8강에서 밀레니엄의 'Lilbow' 다비드 모스체토에 아쉽게 패해 4강에 오르지 못했다. CM스톰 최성훈은 8강에서 박지수와 대결해 3대1로 패했다.
4강에 오른 유일한 한국 선수였던 박지수가 패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WCS 우승 타이틀을 유럽 선수에게 넘겨주게 됐다.

2015 WCS 시즌3 프리미어리그 우승자는 'Lilbow' 다비드 모스체토와 'MaNa' 그레고리 커민츠 중에서 가려질 예정이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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