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GSL] 삼성 백동준, 암흑기사 맹활약! 엘리전 끝에 김도우와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1619084684816_20150916190959dgame_1.jpg&nmt=27)
![[핫식스 GSL] 삼성 백동준, 암흑기사 맹활약! 엘리전 끝에 김도우와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1619084684816_20150916190959dgame_2.jpg&nmt=27)
▶백동준 1-1 김도우
1세트 백동준(프, 5시) < 에코 > 승 김도우(프, 11시)
2세트 백동준(프, 7시) 승 < 조난지 > 김도우(프, 1시)
삼성 갤럭시 칸 백동준이 디텍팅 유닛이 없는 김도우의 약점을 파고 들며 엘리전을 유도, 승리했다.
백동준은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S 8강 1경기 2세트에서 암흑기사 2기로 엘레미네이트 싸움을 걸면서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
경기는 김도우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추적자로 타이밍 러시를 시도한 김도우는 모선핵과 함께 공격을 들어가면서 백동준의 본진을 장악했다. 상대 입구 지역에 수정탑까지 지은 김도우는 추적자와 광전사를 소환하면서 백동준의 연결체를 두드릴 정도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백동준의 암흑기사 2기가 변수를 만들었다. 본진에서 암흑기사를 소환한 백동준은 김도우의 본진으로 한 기를 보내 로봇공학시설이 지어지지 못하도록 견제했고 한 기로는 추적자를 집요하게 따라 다니면서 한 기씩 줄여줬다.
김도우가 백동준의 앞마당 지역에 우주관문을 지으면서 예언자를 뽑으려 했지만 백동준은 탐사정으로 이를 간파한 뒤 암흑기사로 수정탑을 파괴하며 생산을 중단시켰고 디텍팅 유닛이 없는 김도우의 약점을 파고 들며 추적자를 모두 잡아내며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