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GSL] CJ 한지원, '구카닉' 완파하고 두 시즌 연속 4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1621033799386_20150916210511dgame_2.jpg&nmt=27)
![[핫식스 GSL] CJ 한지원, '구카닉' 완파하고 두 시즌 연속 4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1621033799386_20150916210511_3.jpg&nmt=27)
▶한지원 3대0 고병재
1세트 한지원(저, 11시) 승 < 캑터스밸리 > 고병재(테, 1시)
2세트 한지원(저, 5시) 승 < 에코 > 고병재(테, 11시)
3세트 한지원(저, 6시) 승 < 바니연구소 > 고병재(테, 12시)
한지원은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S 8강 2경기 3세트에서 고병재 병력의 핵심인 토르를 뮤탈리스크로 먼저 끊어내는 전술적 판단이 적중하면서 4강에 진출했다.
한지원은 고병재의 메카닉 체제를 허용했다. 뮤탈리스크를 갖추기 직전 고병재의 의료선과 화염차 견제에 의해 10여 기의 일벌레를 잡힌 한지원은 뮤탈리스크 10기를 확보하며 테란의 뒷마당 확장 기지를 두드렸다.
고병재가 공성전차와 화염기갑병, 토르를 조합하면서 치고 내려오자 한지원은 뮤탈리스크를 30기까지 늘렸다. 옆에서 치고 들어오면서 바이킹, 토르를 공격한 한지원은 토르 4기를 끊어냈고 바이킹까지 줄여줬다.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를 조합한 한지원은 고병재의 2차 진출을 뮤탈리스크와 지상군으로 끊어내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