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는 리그 오브 레전드로 진행되는 첫 KeSPA컵이 진행된다. 롤드컵 직후 열리는 첫 대회이기 때문에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KeSPA컵에 집중될 전망이다.
![[위클리 프리뷰] 스타2-히어로즈 블리즈컨 및 LoL KeSPA컵 개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10123203078255_20151101232528dgame_1.jpg&nmt=27)
◆2015 스타2 최강자 가린다…WCS 글로벌 파이널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으로 치러지는 최후의 대회인 스타2 WCS 16강은 2일 새벽 3시부터 CJ 김준호와 데드 픽셀즈 정명훈의 경기로 시작된다.
SK텔레콤 이신형, KT 주성욱, CJ 한지원 등 국내 최고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16강에 오른 유일한 해외 선수인 밀레니엄 소속 'Lilbow' 다비드 모스체토가 전년도 챔피언인 KT 이승현을 상대로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8강은 한국시간으로 7일 새벽 4시 45분에 시작되며, 4강 및 결승은 8일 새벽 5시 30분에 시작된다. 8강부터는 블리즈컨 2015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위클리 프리뷰] 스타2-히어로즈 블리즈컨 및 LoL KeSPA컵 개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10123203078255_20151101232528dgame_2.jpg&nmt=27)
◆히어로즈 최초의 블리즈컨 챔피언은 과연 어떤 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월드 챔피언십 8강의 각 조별 패자전 및 최종전이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A조에선 클라우드 나인이 먼저 4강에 오른 가운데 대만의 GIA와 중국 YL이 패자전에서 맞붙는다. 최종전에서는 유럽의 디그니타스가 기다리고 있다.
4강 및 결승은 8일 오전 2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이 역시 블리즈컨 행사와 함께 치러진다.
![[위클리 프리뷰] 스타2-히어로즈 블리즈컨 및 LoL KeSPA컵 개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10123203078255_20151101232528_3.jpg&nmt=27)
◆LoL KeSPA컵 개막…롤드컵 열풍 잇는다
리그 오브 레전드로 치러지는 첫 KeSPA컵이 금주 개막한다.
개막전은 6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스포티비 게임즈를 통해 중계된다. 개막전 대진은 나진 e엠파이어와 레블즈 아나키이며, 이후 파토스와 영 보스, 롱주IM과 진에어 그린윙스가 연달아 대결을 펼친다.
대회 2일차인 7일에는 삼성 갤럭시와 에버가 맞붙고 이어 위너스와 CJ 엔투스, 스베누 소닉붐과 KOO 타이거즈가 대결한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