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는 2015년 11월 10일 자정을 기점으로 LoL의 시즌5 랭크 게임을 종료했다. 개인 랭크 게임의 최상위 단계인 챌린저에는 현역 프로게이머 대부분이 올라있기 때문에 LoL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LoL 시즌5 개인 랭링 1위는 SK텔레콤 T1의 후보 미드 라이너인 '스카우트' 이예찬이 차지했다. 이예찬은 총 1,720게임을 진행해 908승 812패로 1,347포인트를 달성해 1위를 차지했다.

랭크 게임 순위가 결정되며 역대 개인 랭킹 1위에도 관심이 쏠린다. 2012년에 진행된 시즌2에서는 현재 롱주IM 소속인 '라일락' 전호진이 1위를 차지했고, 시즌3에서는 SK텔레콤 '페이커' 이상혁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시즌4에서는 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나그네' 김상문이 1위에 올랐다. 시즌1 당시에는 국내에서 LoL이 서비스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록이 없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11일 정오까지 시즌5 보상 지급 관련 작업을 진행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LoL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10일 자정)부터 12시간 동안 보상 지급 관련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획득 조건을 만족하신 플레이어 여러분께선 새로운 로딩 화면 테두리, 아이콘, 보상 스킨을 곧 만나보실 수 있다"고 전했다. 랭크 게임에서 골드 등급 이상을 달성한 유저들에겐 '승리의 시비르' 스킨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역대 개인 랭킹 1위 명단
2012 시즌2 '라일락' 전호진
2013 시즌3 '페이커' 이상혁
2014 시즌4 '나그네' 김상문
2015 시즌5 '스카우트' 이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