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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LoL팀 맡은 박정석 감독 "선수 선발부터 시작하겠다"

CJ LoL팀 맡은 박정석 감독 "선수 선발부터 시작하겠다"
CJ 엔투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새로운 감독을 맞이했다. 지난 시즌까지 나진 e엠파이어의 사령탑을 맡았던 박정석 감독이 12월1일자로 부임하면서 코칭 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1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 응한 박정석 감독은 "모든 것이 새롭기에 나부터 적응해야 한다"라고 말하면서도 "팀이 나를 선택한 이유는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 진출하고 싶기 때문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어제까지 나진 e엠파이어의 숙소에 있다가 오늘 처음 CJ 숙소에 왔고 선수들과도 처음 만났기에 모든 것이 새롭다"며 "선수들과 면담을 통해 팀 개편 방향을 잡는 것이 최우선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어제 몇몇 선수들이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선수 구성부터 해야 한다"며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는 것이 1차 목표이며 최우선 과제다"라고 말했다.

CJ가 러브콜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CJ 엔투스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만든 이후 월드 챔피언십 무대에 한 번도 가지 못했기 때문에 월드 챔피언십에 3번이나 나갔던 나를 물망에 올린 것 같다"며 "명문 프로게임단인 CJ에 온 이상 이름에 걸맞는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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