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영호는 "오늘 은퇴 발표를 공식적으로 발표한다고 들었고 동료들과 환송회를 하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영호는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로 정말 많은 우승을 차지했고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지만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왔을 때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아쉽다"며 시원섭섭이라는 단어를 설명했다.
향휴 계획을 묻자 이영호는 "은퇴한다는 소문이 많이 났나 보더라. 공식 발표가 나지도 않았는데 여러 인터넷 방송국에서 개인 방송을 하는 것은 어떠냐며 연락이 많이 오기도 했다"면서 "올해까지는 생각 없이 쉴 계획이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무언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3년 뒤에 군에 갈 계획을 세웠다"는 이영호는 "은퇴하기는 했지만 e스포츠계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리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내 최종 꿈은 KT 롤스터의 감독으로 세계 최강, 최고의 팀으로 만드는 것"이라 당차게 포부를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