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예선전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오전, 오후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8강까지는 3전 2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4강부터는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또한 예선전에는 '세라스폐허', '어스름탑', '궤도조선소' 맵이 사용된다.
특히 각 조 마다 본선 16강 진출자가 결정되는 중요 경기는 모두 생중계된다. 예선전 방송은 오후 12시부터 시작되며 각 조별로 4강 승자전과 최종전이 중계될 예정이다. 예선전에서는 총 8개 조에서 각 조별로 두 명씩 총 16명이 본선인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둥지를 튼 선수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진에어 유니폼을 입게 된 장현우와 KT 롤스터로 이적한 정지훈, 황강호, 최성일 등도 예선에 참가해 스타리그 16강 진출권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예선전은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 TV(http://www.e-sportstv.net)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유튜브로도 시청할 수 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