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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유럽 LoL 2부 리그도 팀 변동 활발

북미-유럽 LoL 2부 리그도 팀 변동 활발
북미와 유럽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각 팀들의 리빌딩이 한창인 가운데, 2부 리그인 챌린저 시리즈(CS) 또한 각 팀의 매각과 인수, 선수 영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먼저 북미에서는 지난 시즌 챌린저 시리즈에서 4위를 차지하며 잔류에 성공한 클라우드 나인 템페스트가 출전권을 매각, 신생팀 엠버가 이를 사들이며 스프링 시즌부터 CS에 나서게 됐다. 엠버는 창단 이후 이블 지니어시스, 솔로미드, 윈터 폭스 등을 전전하던 서포터 'gleebglarbu' 니콜라스 하다드와 LoL프로, 코스트, 클라우드 나인 등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원거리 딜러 'Benjamin' 벤자민 디멍크를 영입했다.

유럽에서는 지난 시즌 CS 3위를 차지한 디나이얼 e스포츠가 2016 스프링 시즌 출전권을 인스파이어 e스포츠에 팔았다. 인스파이어는 디나이얼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4인방 톱 라이너 'Satorius' 막스 귄터, 미드 라이너 'CozQ' 소피앙 렉채드, 원거리 딜러 'Woolite' 파벨 프루스키, 서포터 'Wendelbo' 대니얼 언스트 웬델보를 영입한데 이어 G2 e스포츠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정글러 'Maxlore' 뉴바르 사라피안을 합류시켰다.
한편, 북미와 유럽은 오는 2016년 1월 초까지 예선을 진행해 스프링 시즌 CS에서 활약할 각 두 팀을 선발한다. CS에서는 기존에 잔류한 팀과 LCS에서 강등된 팀, 여기에 예선을 통과한 팀까지 더해 총 6개 팀이 한 시즌을 보낼 예정이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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