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진e엠파이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나진e엠파이어 프로게임단은 앞으로 기업 팀으로서의 후원은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이것은 팀의 해체가 아니며, 2016 시즌에는 새로운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구성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나진 관계자는 "팀을 새롭게 하기 위해 현재 팀명과 로고는 변경할 계획이며, 새롭게 팀을 운영하는 방안을 구상 중에 있다. 아직 진행 중인 사항이 많이 있어 조만간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나진e엠파이어 프로게임단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진은 지난 2012년 2월, '막눈' 윤하운과 '모쿠자' 김대웅 등이 소속된 익스트림 다이브 게이밍 선수들을 영입해 리그 오브 레전드 최초로 프로팀을 창단했으며, 스타크래프트 전 프로게이머인 박정석을 감독으로 영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나진은 지난 11월 30일 기존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전원과 계약을 해지해 사실상 해체로 가닥이 잡혔으나 내부 협의를 통해 팀 운영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