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L이 콜 오브 듀티 아시아 챔피언십에 나설 한국대표를 선발한다.

ESL은 소니와 함께 콜 오브 듀티 아시아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콜 오브 듀티 아시아 챔피언십은 2016년 2월 대만 게임쇼 현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종목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3이며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2016년 1월 8일까지 ESL 페이지(esl.gg/codasiachamp)를 통해 접수하며 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온라인 예선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홍콩, 대만, 동남아 등 각 지역의 대표를 선발한다.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2월 1일 대만 게임쇼에 참가하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메인 무대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총 상금은 2만 3천 달러(한화 약 2천 6백만 원)이며 각 지역 챔피언에겐 2천 달러가, 아시아 최종 챔피언에겐 6천 달러가 주어진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규정은 ESL 콜 오브 듀티 아시아 챔피언십 페이지(http://play.eslgaming.com/asia/ps4/codbo3/major/asia-championship/kr-qualifier/rul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