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출범식]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개막…벌써부터 분위기 '후끈'(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10620335443899_20160106203654dgame_1.jpg&nmt=27)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016 출범식이 열렸다. 출범식에는 10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각 한 명이 자리해 스프링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각 팀 감독들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로스터 확정이 늦어진 e엠파이어 채우철 감독은 "늦은만큼 남들보다 두 배 더 열심히 하고 있다" 말했고, 락스 타이거즈의 정노철 감독은 "이름처럼 흥겨운 경기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LCK 스프링 시즌은 매주 수, 목, 금, 토요일 오후 5시에 3선승제로 진행되며 결승전 날짜는 4월 23일 토요일이다. 각 팀의 경기는 요일마다 최대한 균등하게 나눠 고르게 배정했으며, 감독들의 추첨에 따라 경기 날짜와 순서가 결정됐다.
추첨 결과 개막전은 각각 1번과 3번을 뽑은 CJ 엔투스와 SK텔레콤 T1의 경기로 결정됐다. 이어 KT 롤스터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기가 이어진다. 롤챔스 스프링 2016 개막전은 13일 오후 5시에 시작한다.
용산=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