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7일 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 스프링 시즌 로스터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CLG는 원거리 딜러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의 주전을 일찌감치 확정한 상태였다.
마지막 빈자리였던 CLG의 원거리 딜러는 'Stixxay' 트레버 헤이즈로 결정됐다. 트레버 헤이즈는 CLG의 하부 팀인 CLG 블랙 출신으로 'Doublelift' 일리앙 펭이 솔로미드로 이적한 뒤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선발됐다.
CLG는 최근 이적 시장에서 단 한 명의 영입 없이 기존 보유 선수들만으로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