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이동훈 팀장 "서주원팀장 이길 날만 기다렸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12319071761264_20160123193001dgame_1.jpg&nmt=27)
그리고 이번 시즌 드디어 주인공이 나타났다. 팀장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누구보다도 열심히 연습했던 유베이스 알스타즈 이동훈 팀장이 서주원의 독주를 막아냈다.
Q 한 시즌을 쉬고 결승에 올랐다. 기분이 어떤가.
A 정말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다. 첫 경기에서 알앤더스에게 패하면서 좋지 않게 시작했지만 이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더라. 그만큼 선수들이 믿음직했다. 항상 최선을 다해주는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Q 팀장전 7연승을 기록한 서주원을 제압했다. 기분이 좋을 것 같은데.
Q 팀장전이 끝난 뒤 항상 이은택 선수의 눈치를 보더라.
A 이은택 선수가 팀장전이 끝나자 마자 시키는 대로 잘 했기 때문에 이겼다며 칭찬해줬다(웃음). 사실 지면 이은택 선수에게 혼(?)나기 때문에 오늘 이기고 난 뒤 칭찬 받을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웃음).
Q 알앤더스와 팀장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A 그날 유영혁 선수의 키보드를 사용했는데 드리프트를 위해 시프트 키를 누르고 난 뒤 키가 눌린 채로 있더라. 그래서 카트가 쭉 밀려 버렸다. 어쨌건 실수도 실력 아닌가. 깨끗하게 잊어 버렸다.
Q 한세린 매니저와 호흡이 기가 막힌다.
A 팀장과 매니저가 세 시즌 함께 한 팀은 우리밖에 없다. 없던 호흡도 생기지 않겠나(웃음). 처음에는 우리가 이기는 것이 기적이었는데 어느 새 팀장전 최고라고 불리는 서주원 팀장까지 꺾고 나니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다.
Q 유베이스 알스타즈가 결승까지 쉽지만은 않은 승부를 펼쳤다.
A 나는 오늘 경기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았는데 선수들은 긴장을 많이 했다. 오히려 문호준이 이끄는 알앤더스보다 더 무서운 상대라고 생각하고 연습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무조건 이기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방심하지 않는 것을 보며 이기겠다는 확신이 들더라.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이제 정말 한 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아마 가장 연습을 열심히 한 팀이 있다면 나는 당당하게 우리 팀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처럼만 한다면 우승은 우리 것이라 생각한다. 이제 선수들이 결승을 위해 달렸으면 좋겠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