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갤럭시는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3주차 KT 롤스터와의 1세트에서 원거리 딜러로 '스티치' 이승주를 내세웠다.
이승주는 지난 16일 열린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칼리스타로 플레이하면서 펜타킬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코어장전' 조용인을 출전시켰지만 0대2로 완패했던 삼성은 KT와의 대결에서는 이승주를 출전시키면서 패기를 강화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