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엽은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시즌1 승자조 8강 2회차에서 데드 픽셀즈 소속의 프로토스 조지현과 5전3선승제를 치른다.
2016 시즌 들어 스타2 스타리그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체제를 바꾸면서 정확하게 4강을 구분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김대엽이 조지현을 제압하면서 승자 4강에 올라갈 경우 패하더라도 패자조에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4강이나 다름 없다.
만약 김대엽이 조지현을 잡아낸다면 스타2 스타리그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4강에 세 번 올라간 첫 선수로 기록된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4강에 두 번 올라건 선수는 김대엽과 조중혁, 김준호 등 3명이었고 이 중에 조중혁이 예선 탈락, 김준호가 2연속 패배로 인해 이번 시즌 4강에 오를 가능성이 사라졌기에 김대엽이 유일하게 기록을 달성할 기회를 갖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역대 스타2 스타리그 4강 진출자
네이버 스타2 스타리그 시즌1 조성주, 조중혁, 김대엽, 이승현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시즌2 김도우, 조중혁, 김대엽, 김준호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시즌3 김준호, 한지원, 정윤종, 전태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