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TL은 라이엇 게임즈가 온라인을 통해 매주 방영하는 정보 프로그램으로 유럽과 북미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지난해 월드 챔피언십 기간 동안 PTL에 한국어 자막을 입혀 방영한 적이 있으나, 국내 리그를 위한 자체 프로그램 제작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본 방송에 앞서 4개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PTL코리아에 출연 예정인 '빛돌' 하광석 해설과 '강퀴' 강승현 해설, 프로게이머 출신 '링트럴' 정윤성과 최근까지 중국 에드워드 게이밍에서 코치로 활동했던 '래퍼드' 복한규가 각각의 영상에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등장, PTL코리아에 대한 관심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