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 제닉스스톰, 팀워크 앞세워 세트 스코어 역전! 2-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0119472362180_20160301195611dgame_1.jpg&nmt=27)
▶제닉스스톰 2-1 울산 큐센
1세트 제닉스스톰 5 < 드래곤로드 > 승 6 울산 큐센
2세트 제닉스스톰 6 승 < 제3보급창고 > 4 울산 큐센
제닉스스톰이 이원상의 세이브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뒤 임준영의 폭센스로 3세트를 가져갔다.
제닉스스톰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2016 윈터 일반부 결승전 3세트에서 팀워크를 앞세워 울산 큐센을 제압, 세트 스코어를 역전 시켰다.
전반전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두 팀은 약속이나 한 듯 한 명씩 제거해 가면서 3대3, 2대2 상황이 이어졌다. 결국 스나이퍼 두 명이 살아남은 제닉스스톰이 마무리에 성공하면서 전반전을 미세하게 앞섰다.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울산큐센이 첫 라운드를 따내며 동점이 됐지만 두번째 라운드에서 이원상이 폭을 설치한 뒤 울산 큐센 선수들을 한 명씩 잡아내 1대3 세이브에 성공했다.
위기의 순간에서 이원상의 기지로 앞서가기 시작한 제닉스스톰은 기세를 몰아 세트 포인트를 먼저 가져갔다. 후반전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임준영이 폭으로 이성근을 제거하면서 세트 스코어를 역전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