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챌린저스] 스타더스트, 위너스에 첫 패배 안기고 3승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0121553901275_20160301215742dgame_1.jpg&nmt=27)
![[LoL 챌린저스] 스타더스트, 위너스에 첫 패배 안기고 3승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0121553901275_20160301215742dgame_2.jpg&nmt=27)
▶스타더스트 2대0 에버8 위너스
1세트 스타더스트 승 < 소환사의협곡 > 에버8 위너스
2세트 스타더스트 승 < 소환사의협곡 > 에버8 위너스
스타더스트가 이번 시즌 2승5무로 패배가 없었던 에버8 위너스에게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스타더스느는 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에 위치한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열린 네네치킨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스프링 2016 2라운드 에버8 위너스와의 2세트에서 초반 라인전에서는 끌려갔지만 대규모 교전에서 연이어 완승을 거두면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위너스는 뽀삐, 니달리, 빅토르, 칼리스타, 쓰레쉬를 택했고 스타더스트는 노틸러스, 그라가스, 코르키, 이즈리얼, 빅토르로 구성했다.
유리하게 풀어간 쪽은 위너스였다. 위너스는 '오드' 이근호의 칼리스타와 '복구' 정재우의 쓰레쉬가 스타더스트의 매복 작전에 휘둘리면서 돕기 위해 동료들이 와야 했고 이 과정에서 정재우의 쓰레쉬가 스타더스트의 미드 라이너 '쿤' 박재하의 코르키를 먼저 잡아냈다. 하지만 이근호의 칼리스타가 잡히면서 큰 재미는 보지 못했다.
6분에 하단으로 정글러 '머피' 문지원의 니달리가 합류하며 '제이' 박진철의 뽀삐와 함께 스타더스트의 톱 라이너 '파랑' 이상원의 노틸러스를 잡아낸 위너스는 13분에 상단에서 벌어진 5대5 싸움에서 에이스를 띄우면서 7대3으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스타더스트는 22분에 상단 지역으로 이동하려던 위너스의 미드 라이너 '나이트' 나건우의 빅토르의 순간이동을 '린' 김다빈의 그라가스가 넘어가지 못하도록 저지했고 '제이' 박진철의 뽀삐를 제압했다. 중단으로 3명이 모인 스타다스트는 나건우의 빅토르까지 끊어내면서 격차를 없앴다.
27분에 중앙 지역에서 5대5 싸움을 펼친 스타더스와 위너스는 화력 담당들이 제 몫을 다해내긴 했지만 탱커인 박진철의 뽀삐와 이상원의 노틸러스에 의해 각각 제거되면서 4킬씩 나눠가지는 데 만족해야 했다.
2분 뒤에 중앙에서 다시 전투를 시도한 스타더스트는 박진철의 뽀삐를 먼저 제거했고 나머지 선수들을 한 명씩 끊어내면서 에이스를 띄웠다. 여유롭게 내셔 남작을 가져간 스타더스트는 상단으로 모두 이동해서 억제기를 깨뜨렸고 5대5 싸움에서 다시 에이스를 따내면서 위너스를 격파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