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와 삼성은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2주차에서 맞대결한다.
삼성과의 대결에서 CJ는 또 다시 곽보성을 내세울 가능성이 높다. 콩두와 스베누 등 하위권 팀들을 상대하긴 했지만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 최근에 유행하는 원거리 딜러형 미드 라이너를 쓰지 않고 오리아나, 룰루, 아지르 등 과거에 많이 쓰이던 챔피언으로도 곽보성이 상대를 척척 잡아냈기에 삼성을 상대로도 시험 가동할 공산이 크다.
1라운드에서 6승3패를 기록한 삼성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KT에게 0대2로 완패하면서 6승4패를 기록하고 있다. KT와의 대결에서 패하긴 했지만 1세트에서 킬 스코어를 앞서 있다가 마지막 교전에서 패하면서 넥서스를 파괴됐던 삼성은 선수들의 기량에는 큰 이상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게다가 미드 라이너인 '크라운' 이민호는 1세트에서 한 번도 죽지 않으면서 3킬 3어시스트를 달성하며 제 몫을 다했다.
곽보성과 이민호라는 키 플레이어의 싸움에 많은 것이 달려 있다. CJ는 시즌 첫 4연승을 위해 싸우고 만약 2대0으로 삼성을 꺾는다면 7승5패로 승패는 타이를 이루지만 세트 득실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4위로 뛰어 오를 수 있다. 삼성은 이번 CJ와의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중위권과의 격차를 벌리면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2주차
▶1경기 CJ 엔투스 - 삼성 갤럭시
▶2경기 스베누 소닉붐 - 락스 타이거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