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유대현 해설 위원 "고인규 보면 짠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1408471807969_20160314084844dgame_1.jpg&nmt=27)
유대현 해설 위원은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진행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릭 2016 시즌 경기 중계 도중 고인규 해설 위원이 만담을 나누는 와중에서 계속 무엇을 적는 것을 확인하고 "24시간 방송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 짠하다"고 말했다.
유 해설 위원에 따르면 고 해설 위원은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을 때도 해설을 한다고. 평소에 말할 때도 중계톤으로 말하며 어떤 일이 발생하면 상황 설명과 함께 분석까지 함께 해 마치 스타크래프트2 리그 중계 방송을 보는 것 같다는 것이 유 해설 위원의 설명이었다.
후배 해설 위원의 이같은 행보에 대해 유대현 해설 위원은 "짠한 마음이 든다"며 "그래도 항상 준비된 방송인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최고의 해설 위원이 된 것 같다"고 마지막은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찰떡궁합 '유채꽃 중계진'의 만담은 매주 월, 화요일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진행되는 프로리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