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D 게이밍은 18일 열린 LPL 8주차에서 B조 최하위인 HYG를 상대했다. 1세트에서 장경환이 트런들을 가져가면서 맷집 역할을 맡은 LGD는 미드 라이너 'We1less' 웨이젠의 이즈리얼이 11킬을 챙겼고 장경환이 4킬 2데스 11어시스트를 챙기면서 21대13의 킬 스코어로 승리했다.
2세트는 더 쉽게 풀어갔다. 장경환이 노틸러스를 고르면서 또 다시 탱커로 변신했고 'We1less' 웨이젠의 코르키가 6킬 1데스 1어시스트, '임프' 구승빈의 칼리스타가 2킬 노데스 8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화력을 폭발시키면서 12대3으로 완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