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4년도에 SK텔레콤 T1에 입단한 이예찬은 2015년 KeSPA컵으로 데뷔하며 '페이커' 이상혁과 함께 미드 라이너로 활동했다. 하지만 출전 기회가 적었던 이예찬은 SK텔레콤에 이적을 요청했고 SK텔레콤은 EDG와 이적 계약서 검토 및 메디컬테스트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이적을 합의했다.
이예찬은 2016년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에서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 한 번 출전했으며 룰루로 플레이했지만 패한 바 있다. 2015 시즌에는 KeSPA컵에서 4강 1세트에 출전, 갱플랭크로 플레이했으나 ESC 에버에게 패하기도 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