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프릭스의 톱 라이너 '익수' 전익수가 kt 롤스터의 서포터 '하차니' 하승찬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익수는 레블즈 아나키의 코치로 있다가 kt 롤스터로 이적한 하승찬를 '배신자'라 칭하며 '복수하겠다'는 농담을 던졌다. 이어 전익수는 아프리카가 1라운드 때 3승 6패로 부진한 것 또한 "하승찬 전 코치 때문"이라고 원망 섞인 목소리를 냈다.
실제로 아프리카는 롤챔스 스프링 2016 첫 경기에서 kt를 만났고, '미키' 손영민을 저격한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제드 금지에 이어 꿰뚫어보는 듯한 kt의 운영에 말려 승리를 내준 바 있다.
복수의 목적을 떠나서도 아프리카에게 1승은 소중하다. 현재 아프리카는 7위 롱주 게이밍에 단 1승 뒤처져 있다. 좀 더 상위 그룹인 삼성 갤럭시나 CJ 엔투스에도 2승 정도만 밀려있을 뿐이다.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승리가 간절한 아프리카. 24일 진행되는 kt전에서 하승찬에 대한 복수심을 바탕으로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