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령우는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승자조 결승에서 삼성 갤럭시 강민수와 초반에는 한 세트씩 주고 받는 싸움을 펼폈지만 5, 6세트를 내리 따내면서 4대2로 승리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2014년 프로리그 정규 시즌 막바지에 기용되면서 기회를 잡은 박령우는 2015년 각종 개인리그에서 본선에 오르면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 중에서도 단기 토너먼트로 치러진 기가 인터넷 2015 KeSPA컵 시즌1과 롯데홈쇼핑 KeSPA컵 시즌2에서 연거푸 결승에 오르면서 실력을 인정 받았다. 2015 시즌 프로리그에서 SK텔레콤의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인정받은 박령우는 신인상을 타기도 했다.
2016년 스타2 스타리그 시즌1에서 박령우는 프로토스만 연거푸 꺾으면서 승자 결승까지 올랐다. 같은 팀 김명식을 2대0으로 꺾은 박령우는 승자 8강에서는 김도우를 3대0으로 잡아냈고 승자 4강에서는 kt 김대엽을 3대0으로 격파하면서 프로토스의 재앙으로 군림했다. 이번 승자 결승에서 저그만 꺾고 올라온 강민수를 잡아내면서 박령우는 저그전도 잘하는 프로토스의 재앙임을 증명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